늘봄학교는 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돌봄 대기를 완전히 해소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참여 희망자 및 일정
2024년,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4.8만 명 중 80%인 약 28만 명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는 3월에 12.8만 명, 6월에 15.3만 명이 참여하며, 2학기에는 8월에 약 28만 명(총 278,28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 1,297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지원 및 환경 개선
늘봄학료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공간과 인력을 충분히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9,104명이 배치되며, 학교당 평균 1.4명의 인력이 학교 현장에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행정 부담을 덜고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동들이 머무는 교실도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되었습니다. 6,485개의 교실이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교사들의 연구와 업무 공간을 위한 교사연구실 4,453실도 구축되었습니다. 이로써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쾌적한 학습 및 업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늘봄학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39,118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지도할 강사 35,433명도 배치되었습니다. 예술, 체육, VR 체험 학습 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허을 쌓고,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장애학생 지원
늘봄학교는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했습니다. 장애유형과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늘봄지원인력을 배치하고,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수학교뿐 아니라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제공되며, 그들의 학습 및 학교 생활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2025년 전담 체계 강화
늘봄하교는 2025년 전담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늘봄지원실장’이라는 새로운 직책이 도입될 예정이며,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되어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들은 현직 교사 중에서 선발되며, 2년간의 임기 동안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는 교육적 목적에 맞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늘봄학교의 의미
늘봄학교는 초등하교 1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돌봄 대기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아동친화적 환경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활발히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통합적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더 나은 학교 생활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학습 환경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