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왜 떠날까?
서울의 인구가 인근 시도로 유출되고 있다 내용을 조사했다.
인구유출과 유입 상황
통계청은 2014년붜 지난해까지 10년간 서울에서 부산과 경기, 인천 등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가 547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461만여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서울로 유입된 인구보다 전출된 인구가 약 100만여 명이 더 많다.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806만여 명이 순 유출되어 10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규모라고 한다.
서울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가?
서울 떠난 이유는 주택 문제가로 174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가족과 교육 문제였다. 과연 서울 집값은 얼마였는데 집 문제로 떠났을가? 지난 해 아파트 매매 실거래 평균 가격은 1제곱미터당 1397만 8천 원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서울 25평 아파트를 살려면 11억 5천만 원 가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럼 1평당 약 4억 6천만 원이라는 말이다. 정말 아파트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랐다.
서울에서 유출된 인구는 어디로 갔을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340만 명으로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인천이라고 한다. 이는 최근 서울 내에서는 분양되는 아파트 없고 가격이 높아서 울며겨자먹기로 분양을 많이 하는 경기도로 유출되지 않았나 싶다.
점점 서울 집값은 높아짐에 따라 서울보다 저렴한 경기도로 인구가 이동하는 현상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2024년 서울의 인구 유출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으며, 이는 지방 소멸과 연관성 있다. 특히 청년층의 서울 이탈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고 서울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들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인구가 유출되면 해당 지역의 인구가 줄어들게 된다. 이는 지역 내 경제 활동이 감소화고, 공공 시설 및 서비스의 수요가 줄어들게 된다.
지역 자립 기반 붕괴 :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내 자립 기반이 약화된다. 청년층이 서울로 이동하면서 지방 지역에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어 지역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서비스의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