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드랍 안될 때 해결 방법 5가지, 수신 설정부터 숨겨진 오류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에어드랍 안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필수 점검 사항부터, 놓치기 쉬운 숨겨진 설정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왜 안 되는 거지? 분명 설정은 켰는데!” 하며 답답했던 경험,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AirDrop 수신 설정, Wi-Fi와 블루투스 연결 상태, 그리고 핫스팟이나 스크린 타임 같은 숨은 방해 요소까지, 5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드랍(AirDrop)이란? 애플 기기 간 빠른 전송 기술
에어드랍(AirDrop)은 애플 기기(아이폰, 아이패드, 맥) 간에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무선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블루투스로 주변 기기를 감지하고, Wi-Fi 다이렉트 기술로 실제 데이터를 고속으로 주고받는 원리죠.
간단히 말해, 블루투스가 ‘누가 있나요?’를 찾아주는 역할이라면, Wi-Fi는 ‘빠르게 파일을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케이블이나 이메일, 클라우드 없이 근처에 있는 애플 기기끼리 즉시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설정 하나만 잘못되어도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설명드릴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에어드랍 안될 때 주요 원인
수신 설정이 꺼져 있거나 제한됨
가장 흔한 원인은 에어드랍 수신 모드가 ‘수신 끔’으로 설정되어 있거나, ‘연락처만’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상대방이 내 연락처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Wi-Fi 또는 블루투스가 비활성화됨
에어드랍은 블루투스와 Wi-Fi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둘 중 하나라도 꺼져 있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특히 비행기 모드를 켰다가 Wi-Fi만 다시 켜고 블루투스는 끄는 실수가 많습니다.
개인용 핫스팟이 켜져 있음
핫스팟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Wi-Fi 자원을 외부 연결에 사용하므로, 에어드랍의 Wi-Fi 다이렉트 기능이 제한되거나 비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스크린 타임 제한이 걸려 있음
자녀 보호 기능이나 집중 모드 설정으로 스크린 타임의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에서 에어드랍이 차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iOS 버전 호환성 문제
구형 iOS를 사용하는 기기와 최신 iOS 기기 간에는 간혹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드랍 안될 때 해결 방법
아래는 아이폰 에어드랍 연결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1) 에어드랍 수신 설정 확인
✔ 제어 센터 열기
- 아이폰 화면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여 제어 센터를 엽니다. (홈 버튼이 있는 구형 기종은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 연결 박스 길게 누르기
- 왼쪽 상단의 연결 박스(Wi-Fi, Bluetooth 아이콘이 모여 있는 곳)를 길게 터치합니다.
✔ AirDrop 설정 확인
- 하단에 나타나는 ‘AirDrop’ 아이콘을 탭하여 수신 모드를 확인합니다.
✔ 수신 모드는 세 가지:
- 수신 끔: 에어드랍 기능 완전히 꺼짐
- 연락처만: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에게만 수신 가능
- 모든 사람에 대해 10분 동안: 근처 모든 Apple 기기에서 수신 가능 (iOS 16.2 이후)
참고로 문제 해결 시에는 일단 ‘모든 사람에 대해 10분 동안’으로 설정하여 상대방이 목록에 뜨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연락처 동기화 문제를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Wi-Fi와 블루투스 동시 활성화 확인
✔ 제어 센터에서 즉시 확인
- 제어 센터를 열어 Wi-Fi와 Bluetooth 아이콘이 모두 파란색으로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설정 앱에서 재확인
- ‘설정’ 앱에서 ‘Wi-Fi’와 ‘Bluetooth’ 메뉴를 각각 열어 확실히 활성화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예) 비행기 모드를 켰다가 Wi-Fi만 다시 켜고 블루투스를 깜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드랍은 블루투스로 기기를 감지하므로, 블루투스가 꺼져 있으면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상대방을 찾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반드시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될 필요는 없습니다. AirDrop은 기기 간 임시 직접 연결(Wi-Fi Direct)을 구축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 기능이 모두 켜져 있어야 한다는 점은 필수입니다.
(3) 개인용 핫스팟 끄기
✔ 제어 센터에서 확인
- 제어 센터 연결 박스에서 ‘개인용 핫스팟’ 아이콘이 켜져 있다면 반드시 꺼줍니다.
✔ 설정 앱에서 비활성화
- ‘설정’ > ‘개인용 핫스팟’ 메뉴로 들어가 토글을 끕니다.
핫스팟이 켜져 있으면 기기의 무선 통신 자원을 외부 연결에 사용하므로, 에어드랍이 사용할 Wi-Fi 통로를 막아버립니다. 따라서 에어드랍 사용 시에는 반드시 핫스팟을 꺼야 합니다.
(4) 스크린 타임 제한 확인
✔ 설정 앱 진입
- ‘설정’ > ‘스크린 타임’으로 이동합니다.
✔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 확인
-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을 탭합니다.
✔ 허용된 앱 점검
- ‘허용된 앱’ 목록에서 에어드랍 관련 기능이 차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특히 자녀 보호 기능을 사용하거나, 본인이 집중 모드를 위해 앱 제한을 설정한 경우 이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에어드랍이 제한 목록에 있다면 해제해 주세요.
(5) 재부팅 및 iOS 업데이트
✔ 아이폰 재부팅
-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슬라이드하여 전원 끄기’를 실행한 후, 다시 전원을 켭니다.
- 일시적인 통신 오류나 메모리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 iOS 최신 업데이트 확인
-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최신 버전이 있다면 업데이트합니다.
- 애플은 iOS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드랍 관련 버그를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예) 촬영 현장에서 급하게 대용량 사진을 전송해야 하는데, 설정은 모두 정상인데도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재부팅 한 번으로 즉시 해결되는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참고로 구형 iOS 버전과 최신 기기 간에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양쪽 모두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아이폰 에어드랍 안될 때는 대부분 수신 설정, Wi-Fi/블루투스 상태, 핫스팟 활성화 같은 기본 설정 문제입니다. (복잡한 오류보다는 간단한 실수가 원인인 경우가 많음)
보통 ‘연락처만’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상대방이 내 연락처에 등록되지 않았을 때 목록에 뜨지 않으므로, 테스트 시에는 ‘모든 사람에 대해 10분 동안’으로 변경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 된다면 핫스팟이나 스크린 타임 제한을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재부팅과 업데이트를 시도하면 됩니다.
✔ 에어드랍 문제 해결 핵심 정리:
• 수신 설정: 제어 센터에서 ‘모든 사람에 대해 10분 동안’으로 변경
• Wi-Fi + 블루투스: 두 기능 모두 반드시 활성화 필요
• 개인용 핫스팟: 에어드랍 사용 시 반드시 끄기
• 재부팅: 일시적 오류의 90% 이상 해결 가능
이렇게 에어드랍 설정을 통해 연결 문제를 아이폰에서 간편히 점검하고, 애플 생태계의 편리한 파일 공유 기능을 다시 활용할 수 있지만, 스크린 타임이나 iOS 버전도 함께 확인해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