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우드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IPO 주식을 매수했다.
아크인베스트는 레딧이 상장된 첫 날에 9,982주의 주식을 매수했다.
레딧의 주가는 상장 첫날 48% 상승 마감했다.
레딧 RDDT은 IPO와 거래 첫날 주가가 48% 상승했다. IPO 가격은 34달러로 목표 범위인 31달러에서 34달러 사이였다. 레딧 주식은 이날 주당 4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시가총액 약 95억 달러에 해당하는 50.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럼 커뮤니티 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총 2,200만주를 매각하고 약 7억 5,0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중 5억 1,90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번 IPO는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우드의 이목을 집중했다. 아크 차세대 ETF가 5,914주를 매수했다. ARKF의 4,068주를 포함해 총 9,982주를 매수했다.
물론 캐시 우드의 경우 구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가격이 안정되고 변동성이 감소함에 따라 규모를 확장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 아크가 IPO 주식을 34달러에 배정받았는지, 아니면 장중에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캐시 우드는 레딧의 어떤 점에 매수를 했을까? 2023년 레딧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당기순손실이 1억 5,855만 달러, 2023년 9,082만 달러로 수익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았다. 2023년 당기 순손실은 주로 연구개발비 4억 3,834만 달러, 판매 및 마케팅비 2억 3,017만 달러가 견인했다.
레딧은 4분기 동안 일일 활성 사용자(DAU)를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310만 명으로 202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로그인된 DAU는 21% 증가한 3,640만개를 기록했다.
레딧은 Form S-1 등록 성명서에서 “2023년 12월 31일에 종료된 3개월 동안의 글로벌 DAUq 성장은 주로 제품 향상과 제3자 검색 엔진 및 알고리즘 변경으로 인한 성장 전략의 견인력에 의해 주도되었다.”라고 발표했다.
당사의 DAU 성장은 2023년 하반기에 크게 재개되었다. 이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