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우울척도 검사는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IMH)에서 개발한 우울증 선별 도구로, 일반 인구 집단에서 우울 증상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977년에 Lenore Sawyer Radloff가 처음 소개한 이 척도는 정신과적 진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정도를 파악하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로 역학 조사나 연구, 혹은 개인적인 자가 점검 용도로 널리 사용됩니다.
문항 수: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됩니다.평가 기간: 최근 1주일 동안의 감정과 행동을 기준으로 응답합니다.응답 방식: 각 문항에 대해 4가지 선택지(0~3점)를 통해 빈도를 평가합니다:
- 0점: “극히 드물다 (1일 이하)”
- 1점: “가끔 (1~2일)”
- 2점: “자주 (3~4일)”
- 3점: “대부분 (5일 이상)”
점수에 따라 우울 증상의 심각도가 나뉘며,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0~15점: 우울 증상이 거의 없거나 경미한 수준
- 16~20점: 정상적인 우울 상태로 간주되며, 일상적인 스트레스일 가능성
- 21~24점: 가벼운 우울 상태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음
- 25점 이상: 심한 우울 상태로, 전문가 상담이 권장됨
우울증 자가진단
CES-D (자가 우울 척도 검사)
질문에는, 최근 1주일 사이 느꼈던 감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총 20문항)
(총 20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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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일들이 괴롭고 귀찮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