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와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전문 의사가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대면 교육,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등을 제공합니다. 2024년 7월부터 2년간 시행되며, 환자는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부담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1.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개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의원급 또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약한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 소속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복지부 주관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입니다.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치매관리주치의의 역할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복지부 주관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입니다. 이들은 환자의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대면 교육 및 상담(연 8회), 약 복용 및 합병증 발생 여부에 대한 비대면 관리(전화 또는 화상통화, 연 12회)를 제공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에 대해서는 방문진료도 가능합니다.

3. 서비스 이용 방법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치매전문관리‘와 ‘통합관리‘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3-1. 치매전문관리 서비스

  • 맞춤형 종합관리계획: 환자의 상태를 평가해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 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
  • 대면 교육 및 상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 8회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질환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상담합니다.
  • 비대면 관리: 약 복용 현황과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 연 12회 비대면 관리를 제공합니다.
  • 방문진료: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료진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진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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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통합관리 서비스

  • 치매전문관리 포함: 치매전문관리 서비스의 모든 내용을 포함합니다.
  • 만성질환 관리: 치매 관리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3-3. 서비스 신청 방법

  • 대상 지역: 시범사업 대상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치매 환자라면 참여 가능합니다.
  • 참여 기관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중앙치매센터(www.nid.or.kr) 누리집에서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절차: 해당 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3-4. 비용 부담

  • 서비스 비용: 치매환자는 서비스 비용의 20%를 부담하며, 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자는 10%를 부담합니다.
  • 예상 비용: 의원급 기준으로 환자가 방문진료 등을 받을 때 연간 최대 비용은 17만2천846원(월 1만4천404원)이며, 병원급 기준으로는 6만5천74원(월 5천423원)입니다.

3-5. 서비스 참여 기간

  • 시범사업 기간: 2024년 7월 23일부터 2년간 시행됩니다.
  • 참여 확대 계획: 1차 연도에는 22개 시·군·구에서 182명의 의사가 참여하며, 2차 연도에는 참여 지자체와 기관, 의사를 늘려 2026년 본사업 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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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용 및 지원

시범사업에는 진료비와 별도의 사업 수가가 적용되며, 치매환자는 서비스 비용의 20%를 부담하고, 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자는 10%를 부담합니다. 의원급을 기준으로 환자가 방문진료 등을 받을 때 1인당 최대로 발생할 수 있는 연간 비용은 17만2천846원(월 1만4천404원)이며, 병원급 기준으로는 6만5천74원(월 5천423원)입니다.

5. 시범사업의 진행 및 신청 방법

시범사업은 2024년 7월 23일부터 2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1차 연도에는 22개 시·군·구에서 182명의 의사가 참여합니다. 2차 연도에는 참여 지자체와 기관, 의사를 늘려 2026년 본사업 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중앙치매센터(www.nid.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치매환자라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이용 가능합니다.

6. 기대 효과

이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거주지에서 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문제까지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유지·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정리하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거주지에서 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문제까지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맞춤형 종합관리계획, 대면 교육 및 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매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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